K-건강기능식품 미래 성장 전략 공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산업 발전 방향 모색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Health Conference 2026' 1일차 행사를 진행했다.

K-건강기능식품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미래 성장 전략들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Health Conference 2026' 행사를 진행했다.

첫 날 행사에서는 개막오찬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출연(연) 사업화공동추진 TF 유망기술 설명회·상담회,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기술 지원 상담회, 'K-건강기능식품, 세계를 향한 혁신적 도약 전략 콘퍼런스', '건기식미래포럼, 건강기능식품 미래 발전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K-건강기능식품, 세계를 향한 혁신적 도약 전략 콘퍼런스'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정책과 기준·규격, 글로벌 안전관리 및 수출지원, 기능성 원료 개발과 R&D,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주제로 총 6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은주 사무관과 선남규 연구관은 각각 건강기능식품 주요 정책과 기준·규격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동주 미래전략추진실장은 주요국의 안전관리 동향과 수출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삼양식품 김아진 부문장과 뉴트라잇 조승목 대표는 기능성 원료 개발·인정 사례와 글로벌 시장을 고려한 R&D 전략을 공유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규홍 과장은 예방·관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건강 패러다임과 K-건강기능식품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같은 날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주최하고 건기식협회가 후원한 '건강기능식품 미래 발전 전략 세미나'에서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소비자 보호 제도,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전략을 주제로 총 3건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뉴머레이터 코리아 김지원 상무는 건강관리가 일상화되면서 소비자 수요가 세분화되고 있는 시장 변화와 건강기능식품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은주 사무관은 이상사례 피해구제와 의약품 병용섭취 정보 제공 확대 등 소비자 안심을 위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고려대학교 김영준 교수는 글로벌 제품시장 확대와 소비자 니즈 기반 시장 세분화, 원료 R&D 및 규제혁신 등을 중심으로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1일차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과 제도, 연구개발, 소비 트렌드와 해외 진출까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주요 과제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었다"며 "이번 논의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