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가 '설화프로젝트 시즌3' 전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 1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다.
설화수는 전통문화의 동시대적 계승과 현대적 해석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전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대학생 참여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최종 출품된 작품들은 탈춤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각자가 원하는 형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설화수는 참가자들에게 팀당 작품 제작비 500만원과 별도의 활동비를 제공했다. 신신 그래픽 디자이너 듀오, 김용호 사진작가 등 전문가 멘토링 기회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탈춤을 탐구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전통의 가치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번 시즌3에서는 '마주놀'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길놀이팀(임수빈, 한승희, 이유진, 이다혜)'에게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이들은 탈춤의 공동체적 속성과 놀이라는 특징을 '시소'에 접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설화프로젝트 시즌3 모든 참가팀의 작품은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무료로 자유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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