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지친 몸, 단백질로 가볍게 채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당은 줄이고 단백질 등 영양 성분은 강화하면서 맛과 간편함까지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 여름 이어졌던 강한 더위에 최근 지친 몸을 챙기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단백질과 저당 제품은 과거 체중 관리나 운동을 위한 선택지를 넘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는 식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정식품의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은 두유 한 팩으로 달걀 두 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비롯해 근육 구성 필수 아미노산 BCAA,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해 간편하게 단백질과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고단백·저당 설계 제품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베지밀만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콩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저당 트렌드를 반영한 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저당 카카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당 함량을 한 그릇 30g 기준 1g대로 낮췄다. 국산 쌀과 통밀, 귀리 등 통곡물을 두툼하게 뭉친 그래놀라에 카카오를 더해 맛을 살렸다.
동원 F&B는 수산 단백질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리얼 관자 크랩스'는 실제 키조개 관자를 더해 관자의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EPA와 DHA, 칼슘 등을 함유했으며 '오리지널'과 '버터' 2종으로 구성됐다. '어!델리'는 흰살 생선살로 만든 어묵에 오징어, 단호박, 옥수수 등을 더했고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차별화된 식감을 구현했다. 제품 1개당 단백질 6g 이상, 100㎉ 이하로 설계해 단백질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샘표는 바(Bar) 형태의 육포 신제품 '질러 직화풍미 BBQ 바'를 선보였다.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BBQ 풍미와 은은한 직화 불맛을 구현했다. 한 개씩 개별 포장해 휴대와 보관 편의성을 높였으며, 1봉(42g)당 단백질 10g을 함유해 고단백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짧게 데워 섭취하면 직화 풍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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