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가 쿠웨이트에 첫 물량을 공급하며 중동 7개국 출시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중 중동 진출 최다 기록이다.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튀르키예, 카타르, 이집트, 바레인에 이어 쿠웨이트 시장까지 영토를 넓히며 걸프협력회의(GCC) 중심의 중동 프리미엄 에스테틱 시장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GCC 지역은 높은 소득과 강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수요가 가쁘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약 24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톡신 시장은 하이엔드 제품 선호도가 높고 의료제품의 홍보가 활발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웅제약은 쿠웨이트를 중동 사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오는 10월 현지 파트너사와 나보타 공식 발매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현지 의료진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학회 참여, 카데바 코스, 전국 단위 영업·마케팅 등 의료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전략을 병행한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쿠웨이트 진출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차별화된 제품력과 현지 협력을 바탕으로 쿠웨이트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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