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수진, 박승국)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43억원, 상반기 누적 매출 84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의약품 사업은 주요 제품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갔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과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는 상반기 누적 매출 각각 148억원, 100억원을 돌파하며 연매출 300억원대와 200억원대 품목 진입을 앞두고 있다.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역시 안정적인 처방 확대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바토클리맙의 갑상선안병증(TED) 글로벌 임상 3상 종료에 따른 이연 잔여 수익 반영으로 5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순이익은 개발 손상 차손 등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가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D2T RA) 등록임상 중간 결과에서 FcRn 기전 치료제 최초로 실제 환자 대상 효능을 입증했다. 하반기에는 해당 임상의 탑라인 결과와 피부홍반성루푸스(CLE) 임상 2상 탑라인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주력 의약품의 안정적 성장과 R&D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사업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 임상 결과를 통해 아이메로프루바트의 가치를 본격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