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원들이 삼계탕 2100세트 나눔으로 '농촌 어르신 생명지킴'을 실천했다.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 이하 농가주부모임)는 지난 24일 창립 제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농촌 고령 어르신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농가주부모임은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 15개 시·도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우수 농산물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오랫동안 실천해 온 이웃사랑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중복을 맞아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목우촌, NH농협카드의 후원으로 마련한 삼계탕 2100세트를 전국 고령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보양식 나눔은 지난 4월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와 함께 출범한 '농촌 어르신 천명수호처'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돼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농가주부모임은 대표적인 밑반찬 나눔 사업인'찬饌贊'과 농촌 어르신의 정신건강 위기 징후를 살피는'천명수호처'활동을 병행하며 농촌 지역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박민숙 회장은 "지난 30년 동안 우리 농업·농촌을 지켜온 원동력은 결국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천명수호처'로서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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