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농관원 경남지원)은 2026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검사와 국산 콩 매입검사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변경된 공공비축용 직물제 포대(P.P)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활동에 나섰다.
공공비축용 직물제 포대는 생산자 정보의 정확한 관리와 검사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3년 3월 표시사항이 변경됐다. 그러나 일부 포장재 판매업체가 종전 포장재 재고 소진을 위해 보관하고 있던 포장재를 판매하거나, 일부 농업인들이 창고 등에 보관중인 기존 포장재를 사용해 출하할 가능성이 있어 검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정부비축 콩 포장재는 기존의 '농가명', '산지(주소)' 중심 표시방식에서 '경영체명', '생산자', '생산지 주소' 등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공공비축 벼 또한 검사 등급 표시사항이 '특, 1, 2, 3, 등외'로 기재된 신규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농관원 경남지원은 개정된 공공비축용 직물제 포대 사용 의무화에 따른 지자체·농협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의를 실시하고, 이통장협의회에 참석해 포장재 변경사항을 설명 할 계획이다. 또 안내문 발송을 통해 벼와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해당 내용을 알고 공공비축 벼 출하 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안내를 할 예정이다.
백운활 농관원 경남지원장은 "공공비축곡물의 원활한 매입과 공정한 검사를 위해서는 포장재 사용기준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출하 예정 농업인들께서는 신규 포장재를 준비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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