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2026 진료협력병원 워크숍 및 최신치료 세미나' 성료

80여개 협력기관 결집…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대응 및 실질적 협력 강화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지난 29일 부산·경남 지역 80여개 협력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진료협력병원 워크숍 및 최신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호섭 진료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에 따른 진료협력 체계 고도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변화하는 의료전달체계 속에서 협력병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협력 모델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진행된 최신치료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의들이 최신 진료 트렌드와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방외과 최진혁 교수는 유방암 치료 최신 동향과 수술 전략,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소개했으며, 소화기내과 정경원 교수는 식도암을 포함한 소화기 질환의 최신 진단법과 협력병원 간 연계 진료 방향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사례 위주 강의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문 의뢰와 협력 진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연속성 있는 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조전환 정책에 부합하는 신속한 의뢰·진료·회송 시스템(Fast-Track)을 기반으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협력병원과의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확대와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