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회장 홍순원)는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마태교회를 찾아 기부금 300만원과 귤 12박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홍순원 회장을 비롯해 제32대 의료봉사위원회의 정인주 위원장, 이순재 부위원장,이소희 간사 등이 참석했다.
마태교회는 서울 영등포 지역에서 40여 년간 노숙인을 위한 쉼터 운영과 무료 급식, 생활 돌봄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기반 복지공동체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2022년부터 의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마태교회에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후원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홍순원 회장은 임기 마지막 봉사활동에 대한 소회와 더불어"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올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희망을 나누는 일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인주 위원장은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는 진료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까지 확장돼야 한다"면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향후에도 의료봉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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