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2025년 매출 7451억 '연간 최대'… 'ETC·해외사업 견인

영업이익은 R&D 투자 확대로 감소… 자큐보·그로트로핀 등 주력 품목 약진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가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가파른 성장과 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원가율 상승과 R&D 비용, 일부 일회성 비용 발생의 영향으로 4분기가 적자 전환하며,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72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R&D 비용 증가와 원가율 상승,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72억 원에 그쳤다

2025년 매출 성장은 ETC(전문의약품)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달성됐다.

ETC 부문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5278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도입 품목의 매출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은 매출 1315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은 3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는 483억원,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은 16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에 기여했다.

해외사업 부문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1704억원을 기록했다. 다베포에틴알파(267억 원)와 이뮬도사(176억 원) 등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성장을 주도했다.

미래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도 순항 중이다. MASH 및 당뇨 치료제 'DA-1241'은 글로벌 임상 2a상을 마쳤으며, 비만 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 1a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앱티스 인수를 통해 확보한 3세대 ADC 링커 기술 기반의 'DA-3501'은 올해 상반기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그로트로핀 등 주요 제품을 일류 브랜드로 육성하고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 동력 발굴과 자체 R&D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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