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MPO, 3월 1일 '제1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개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협연 및 출연료 전액 기부… 장애 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가 장애 아동들을 위한 열두 번째 자선 선율을 선사한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경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이 공연은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예술교육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자선 음악회다.

올해 공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자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수진은 이번 공연의 취지에 공감해 출연료 전액을 '빛의소리 희망기금'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한결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글린카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등 웅장하고 희망찬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후원을 통해 꿈을 키워온 장애인 연주단인 '어울림단'과 '한울림연주단'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MPO는 서울대 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1989년 창단한 단체로, 한미약품과 함께 매칭펀드를 조성해 장애인 연주단체를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홈페이지를 통해 9일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좌석권이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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