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는 주로 고령에 만성질환, 인지장애, 신체기능 저하 등으로 장기 입원 환자가 대다수다. 오래 병상에 누워 움직임이 불편하다 보니 불가피하게 허혈성 조직괴사로 피부가 손상돼 일종의 궤양인 욕창이 생긴다.
은성의료재단 좋은애인요양병원(병원장 김광진)은 6일 오후 병원 9층 강당에서 '욕창 특강'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 산하 7개 요양병원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좋은문화병원 성형외과 최재연 과장이 '욕창에 대해서'를 주제로 강의했다.
최 과장은 이날 강의에서 욕창의 원인과 단계별 관리 방법, 예방을 위한 실천적 접근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좋은애인요양병원 김광진 병원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문화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교육과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좋은애인요양병원은 지난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진료적정성평가에서 7회 연속(9년간) 1등급을 획득했다.
은성의료재단은 현재 5개의 종합병원(좋은문화·삼선·강안·삼정(울산)·선린(포항))과 7개의 요양병원(좋은애인·연인(밀양 삼랑진)·리버뷰·선린(포항)·부산·주례·사랑) 등 모두 12개의 네트워크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3452병상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5285여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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