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피부과학회(EADV 2025.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 congress 2025)에서 장학상(Scholarship)을 수상했다.
EADV 장학상은 전 세계 피부과 연구자 중 학문적 성취와 잠재력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의 국제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최선영 교수는 지금까지 총 98편의 SCIE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계에서 활발히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그 동안의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대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 피부과의 연구 역량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향후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의 폭을 넓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에서 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국제적 교류를 통해 피부과학 발전과 환자 진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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