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세레니끄 "피부 진단 데이터 기반 맞춤관리 선도"

2007년 론칭부터 전 지점 진단기기 도입… 주름·모공 등 6개항목 종합 분석

세레니끄 피부 진단 서비스 시연 장면

코리아나화장품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레니끄가 지난 18여년간 피부 진단 데이터 기반 맞춤 관리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 왔다고 14일 밝혔다

세레니끄는 2007년 론칭부터 피부 진단 기기를 전 지점에 도입했다. 현재 미용계에서 유행하는 '데이터 기반 맞춤 관리' 흐름을 선제적으로 실행해온 셈이다.

세레니끄는 피부 진단 기기를 통해 수분함유량, 피부 거칠기, 주름, 색소침착, 유분, 모공 등 6개 항목을 종합 분석한다. 관리 전·후 피부 상태를 비교·분석해 고객이 직접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측정 데이터를 저장해서 관리 직후는 물론 수개월 경과 후에도 피부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레니끄의 모든 관리 프로그램은 피부 진단 결과에 맞춰 코리아나화장품의 고기능·고함량 에스테틱 전용 제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48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코리아나 송파 기술연구원에서 연구·개발됐으며, CGMP 인증을 획득한 코리아나 천안 공장에서 생산돼 안정성과 품질을 모두 갖췄다.

세레니끄 피부 관리 제품

또한 관리 후에는 '홈 케어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컨설팅은 측정된 피부 데이터에 근거해 이뤄지며,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홈 케어 제품을 안내받고 구입할 수 있다. 관리 시 사용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고객이 홈 케어를 통해서도 관리 효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프터 서비스다.

세레니끄의 과학적 진단과 서비스 품질은 고객 신뢰로 이어졌다. 세레니끄는 기술뿐만 아니라 현장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가맹본부 주도로 정기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해 관리사의 피부 지식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과 시즌 기획 관리 등을 통해 고객 응대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 강남구에서 세레니끄 대치점을 운영하는 김경희 점주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세레니끄 대치점은 고객 15%가 10년 이상 장기고객"이라며 "이러한 신뢰의 비결은 피부 측정 기기를 활용한 피부 분석과 고객 맞춤형 1:1 전문 관리에 집중해온 결과"라고 전했다.

세레니끄 관계자 역시 "2007년 사업 초기부터 과학적 피부 진단과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해 온 것이 브랜드 성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정밀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부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관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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