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는 지난 1일자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발령은 지난 지난 7월 기존 감사팀을 감사실로 승격한데 이어, 이번에 신임 감사팀장을 임명하면서 감사 기능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전임상센터의 소규모·유사 기능 조직을 통합해 대부서화하고, 상위직을 축소하는 등 효율적 조직 운영을 추진했다.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를 통해 재단은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연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2명의 신규 여성 보직자를 임명해 여성 관리자(보직자) 비율을 전체의 35% 수준으로 유지하고 했는데, 이는 여성가족부의 '공공부문 성별 대표성 제고 5개년 계''에서 제시한 2025년 목표치(32.5%)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지원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발령된 인사는 △최우석 전략기획실장(직속부서) △신수정 전략기획실 인재육성팀장(직속부서) △김영준 감사실 감사팀장(직속부서) △배재열 신약개발지원센터 기획운영부장 △민주식 신약개발지원센터 기획운영부 연구기획팀장 △강경구 전임상센터 디지털병리팀장 △박나혜 전임상센터 질환모델평가팀장 △위갑인 전임상센터 전임상자원팀장 등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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