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단 선택, 꾸준한 신체 활동, 스트레스 및 건강 지표 관리 등 일상 속 실천으로 심장 건강 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
한국허벌라이프가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장 건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매년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심장연맹이 제정한 날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현대인에게 심장 건강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닌 일상적인 관리가 필요한 건강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식단, 운동, 스트레스 및 건강 지표 관리 등 일상 속에서 심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조언했다.
1. 심장 건강에 이로운 식단 선택하기
심장 건강을 위한 식단은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 등 자연에 가까운 식품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연어, 고등어, 참치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과 호두, 콩, 아보카도, 올리브 등도 심혈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반면,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섭취는 줄이고, 나트륨과 당류 섭취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꾸준한 신체 활동 지속하기
매일 30분 이상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중강도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장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원활하게 공급하며 심혈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운동은 심장 건강 외에도 체중 관리, 뇌 건강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3. 심장 건강의 핵심,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어 심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만성 스트레스는 과식이나 폭식, 흡연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 이어지거나,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심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요가, 명상, 심호흡, 산책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서적 균형을 유지하는 '마음챙김' 루틴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4. 건강 지표 살피기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의 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트래커 등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심박수, 활동량, 수면 패턴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데이터는 의료진의 참고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관계자는 "심장 건강은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 다양한 생리 지표는 물론 식습관, 수면, 운동, 스트레스까지 수많은 복합적 요소가 작용한다. 따라서 일상 속 건강한 루틴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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