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병원, 오는 추석 연휴 7·8일 정상 진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오는 10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7일 비상 진료와 8일 정상 진료에 나선다.

또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장기간 계속되는 연휴에도 응급 환자의 진료 공백 대응을 위해 응급실과 입원 병동을 정상 운영한다.

올해 추석 연휴는 추석(10월 6일)을 전후로 개천절(10월 3일)과 대체 공휴일(10월 8일), 한글날(10월 9일)이 겹쳐 장기간 휴일로 이어지는데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인 서남병원은 응급 및 중증 환자의 진료 공백에 대한 대응을 위해 10월 7일(화) 내과/외과/정형외과 중심의 비상 진료와 8일(수)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등 모든 진료과를 정상 가동한다.

한편, 표창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은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 선정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비상 진료 체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365일 24시간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시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의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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