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박서준·채수빈 연계 캠페인 공개

'위로-올림' 메시지 강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선도기업 클래시스는 자사 모노폴라 고주파(RF) 리프팅 기기 '볼뉴머'와 비침습 집속 초음파(HIFU) 기술 기반 리프팅 기기 '슈링크 유니버스'를 연계한 광고 캠페인 페어 전략을 공개했다. 의료기기 업계 최초 시도로 주목받은 이번 전략은 온에어 직후 유튜브 조회수와 디지털 반응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 모델로 배우 채수빈을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을 선보였다. '피부, 자신감을 리프팅'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리프팅 시술 효과와 당당한 태도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앞서 볼뉴머의 캠페인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진행됐다. 볼뉴머 캠페인은 제품 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위로'라는 중의적 메시지를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두 캠페인은 개별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위로-올림'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브랜드 메시지를 확장하는 페어 전략을 구현했다. 캠페인은 강남·홍대 일대 대형 전광판과 지하철·버스 쉘터 등 옥외 매체, 유튜브·네이버·인스타그램·카카오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동시에 노출되며, 브랜드 메시지 인지도와 각인을 극대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볼뉴머·슈링크 유니버스 페어 캠페인은 각 제품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위로-올림'이라는 키워드를 결합해 두 캠페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며 "대중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은 캠페인이 의도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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