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통합돌봄사업 제3차 온라인 교육 개최

방문진료·방문약료 협업방안 모색…약사 160여 명 참석

경기도약사회 통합돌봄위원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통합돌봄사업 관련 제3차 온라인 교육을 열고, 방문진료와 방문약료 서비스 간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 박혜민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방문약료의 필요성과 어려움, 재택의료 사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 관리 모형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은 "치매안심센터를 노인 의료 돌봄 센터로 발전시켜 다학제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학제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통합 돌봄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선희 부회장은 "방문진료팀 의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협업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약 160여 명의 약사가 참석해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기도약사회는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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