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울산지부, 생명 살리는 작은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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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ar-ks486@bokuennews.com / 2025.09.03 15:17:40

한국건강관리협회울산광역시지부(본부장 서종희)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 방울의 기적! 당신의 한 방울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헌혈 차량 지원을 받아 보다 많은 직원이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건협울산지부는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소중한 자원이며, 이번 헌혈을 통해 응급혈액 공급 대처 및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울산지부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캠페인 및 봉사활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 소외 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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