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지정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및 보건복지부 지정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업 리부트코리아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워크숍 및 직무 향상 교육을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경기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실시했다.
리부트코리아는 특히 올해를 의료기관 중심 청년 일자리 지원 기업의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 및 직무 교육의 주제를 '사람과 일자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선도하고 의료기관으로의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로 정하고 이 부분을 집중 논의, 의사 단체 및 유관 단체와의 업무 협약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청년 및 시니어 고용을 꾀하고 의료기관이 고용노동부 및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감정 노동자의 에너지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심층 직업상담 기법 교육을 진행, 상담사의 직무 역량과 현장 대응 능력이 강화되도록 했다.
이두경 대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의료기관과의 유대 강화로 또다른 10년을 준비할 방침"이라며 "기존 500여개 의료기관 등 1300여개 기업에게 제공했던 고용 지원 서비스를 보다 향상시켜 청년이나 의료기관을 포함한 기업들이 미래 도약을 준비하도록 고용 도우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5년 이상 근속 직원에게 순금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성과 우수 상담사와 상호 존중·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상담사에게도 포상이 주어졌다.
한편 리부트코리아는 현재 고용노동부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일 경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정 기업으로 지정, 청년과 시니어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며 사람과 일자리의 가치를 연결하는 역할은 물론 의료기관을 포함한 기업들에게 정부 기관의 인건비 지원을 위한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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