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덕마디탄탄의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정식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공덕마디탄탄의원은 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들에게도 세계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및 인증' 제도는 2017년부터 시행돼,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공덕마디탄탄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정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글로벌 환자들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병원 측은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병원의 의료 기술과 서비스가 국제적 수준에 부합한다는 중요한 증거다.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들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공덕마디탄탄의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최신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환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환자들에게도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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