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테이크핏 몬스터' 고소한맛 추가

필수 아미노산∙3저 설계로 맛·영양·기능성 모두 충족

남양유업이 한 병(350mL)에 단백질 43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 고소한맛'을 출시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초코바나나맛'의 흥행에 이은 라인업 확장으로, 국내 단백질 음료 최대 함량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100% 완전 단백질 음료로, 국산 보리 추출 농축액과 곡물 향을 담아 고소하면서도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고소한맛은 같은 브랜드 내 '테이크핏 맥스' 시리즈에서 고소한맛 제품이 높은 인기를 얻은 점에 착안해, 초고단백 라인업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풍미를 구현했다.

삶은 닭 가슴살 약 145g 또는 달걀 7.6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담아 하루 권장량의 약 78%를 충족할 수 있다. 한 병으로 고강도 운동 후 충분한 단백질 보충은 물론, 영양 보충과 한 끼 대용까지 가능하다.

높은 영양 설계도 주목된다. 필수 아미노산 9종(EAA)은 총 1만8000mg으로, 이 중 근육 대사에 핵심적인 BCAA 3종은 8500mg을 차지한다. 활력 회복을 돕는 아르기닌도 1770mg 함유해 국내 시판 단백질 음료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해 체내 소화와 흡수의 지속성을 향상시킨다.

또 '3저'(저당·저지방·저콜레스테롤) 설계로 맛과 영양,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100mL당 당류 0.29g, 지방 0.29g, 콜레스테롤 2.86mg으로 설계했으며, 1병(350mL) 기준 186kcal로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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