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구리시 보건소 하반기 건강강좌 강의

한양대구리병원은 신경과 권혁성 교수가 최근 구리시 보건소에서 '제54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대면 강좌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치매가 의심되면 병원에서 어떤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많은 관심과 높은 호응 속에 마련됐다.

교육 참석 대상은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강의 주제에 대해 알고 싶은 구리시에 거주하시는 시민이 주를 이뤘다.

이날 강의를 맡은 권혁성 교수는 치매에 대한 최신 의학 자료를 바탕으로 진단부터 검사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하며 강의를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예방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확한 의학정보 전달에 힘썼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에 맞춰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권 교수는 진료실에서 환자와 상담하듯 자세하게 설명하며 궁금증을 풀어주었고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이날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 보건소와 협업으로 시민건강을 위한 대면 건강강좌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건강강좌(유튜브)로 진행하며 시민들의 올바른 건강지식과 건강 정보 전달에 기여해 왔다. 병원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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