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원장 이동진)은 최근 병원 본관 3동 미카엘홀에서 '제1회 한림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병원과 개원의 정형·신경외과 척추 분야 권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의료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실제 수술 기법을 다뤘다.
세션은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의 적응증 확대 △양방향 내시경 문헌고찰: 근거 기반 최신 리뷰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체간 유합술의 혁신적 술기 탐구 △추간공 협착증에서 더 나은 접근법은 무엇인가? △증례 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동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학술 교류를 넘어,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혁신적 치료 술기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학술 추진과 운영에 힘써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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