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인구협회, 아빠들 육아고민 해결하는 '육친소 DAY' 개최

경기·대구·광주 3개 지역서 양일간 100인의 아빠단 찾아가는 멘토링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오는 30일, 9월 13일 전국 3개 지역(경기, 대구, 광주)에서 전국 '100인의 아빠단'을 위해 '찾아가는 육아 멘토링(육친소 DA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모임으로, 3세~8세(초2)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육친소 DAY(육아하는 아빠 친구를 소개합니다)'은 초보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멘토아빠가 지역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우선 오는 30일 경기(10시)와 대구(11시)에서 개최되는 멘토링에는 총 130팀의 '100인의 아빠단'의 가족들과 멘토아빠단이 참석한다.

멘토링은 멘토아빠 2명의 육아 꿀팁 강연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고 있지만 해결하지 못한 초보 아빠의 육아 고민을 사전 조사해 멘토아빠의 생생한 육아 경험을 토대로 해답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아빠는 풍부한 육아 경험을 가진 선배 아빠로 17개 시·도의 지역 10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매주 각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주간 과제 제시 △육아 고민 상담 △맞춤형 정보 제공 등 놀이, 건강, 교육, 관계, 일상 등 5개 분야에서 아빠들의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초보 아빠들이 처음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별 아빠단 활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아빠들의 육아는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흐름"이라며 "찾아가는 육아 멘토링을 통해 아빠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더 많은 가정에서 함께 돌보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인구협회 이삼식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육아 멘토링은 멘토아빠와 초보 아빠들이 직접 만나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100인의 아빠단 활동과 연계하여 아빠들의 육아가 일회성이 아닌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 육아 멘토링(육친소DAY)은 8월 30일(토) 경기(화성치즈학교), 대구(대구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 9월 13일(토) 광주(김치발효식품관)를 끝으로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에서 각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