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양한광)은 지난 26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시니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기부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수록 암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니어 세대의 건강 관리와 암 예방·치료는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노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포용 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3억원을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국립암센터를 지원해 시니어 세대의 건강 증진과 암 연구·예방·관리·치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AI 기반 건강관리시스템 개발 및 병원 인프라 고도화 △AI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니어 노화 및 암 예방 연구 지원 △시니어 암환자 안전사고 방지와 재활 프로그램 개발 △기타 시니어 관련 사회공헌 사업 등이 포함된다.
양한광 이사장(국립암센터 원장)은 "양 기관이 함께 암으로부터 국민과 시니어 세대를 지키며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한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기부받은 발전기금은 국립암센터를 지원해 시니어 세대의 건강 증진과 암 연구·예방·관리·치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시니어의 건강관리와 암 극복은 개인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중요한 과제"라며,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시니어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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