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까지 시술 가능한 '써니' 리프팅 한계 넓히다

톡스앤필의원 강동천호점 윤형돈 원장 "피부표면 손상 없이 탄력 개선효과 극대화"

톡스앤필의원 강동천호점 윤형돈 원장

최근 리프팅 시술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주름을 없애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 전반의 탄력이 떨어지고 윤곽선이 흐려져 인상이 피곤해 보이기 쉽다. 특히 얼굴 측면 부위까지 변화가 진행되면 얼굴의 입체감이 줄고, 전체 조화가 무너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얼굴 전면과 측면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톡스앤필의원 강동천호점 윤형돈 원장은 "'써니'는 비침습형 고주파 리프팅 장비로, 피부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진피층까지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모드를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혼합해 운용할 수 있어 얕은 층과 깊은 층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피부 두께와 구조에 대응하고, 열에너지가 오래 유지돼 탄력 개선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퀘이사팁'은 25개의 전극이 개별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굴곡이 많은 부위에도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한다. 이를 활용한 브러쉬리프팅은 관자 부위, 측두 라인, 헤어라인 인접부, 나아가 두피 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해 기존 장비로는 간과되기 쉬웠던 부위까지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부위들은 얼굴 윤곽의 연결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입체감이 살아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써니는 에너지 출력의 시간과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피부 타입과 부위별 특성에 맞춘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세팅은 민감한 피부나 두께가 얇은 부위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통증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시술 중 불필요한 열 자극을 줄이고 회복 부담 없이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윤형돈 원장은 "다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시술 부위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세밀한 계획을 세워 시술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