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코리아, 차세대 커피 시스템 공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 국내 출시

네슬레코리아가 차세대 커피 시스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네슬레코리아가 스마트브루 기술부터 앱을 통한 맞춤형 커피 구현까지 프리미엄 홈카페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네슬레코리아는 21일 혁신적인 기술력과 앱 커넥티비티,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차세대 커피 시스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Nescafé Dolce Gusto NEO)'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는 오닉스 블랙, 클레이 화이트 등 2종의 머신과 7종의 커피 캡슐로 구성됐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는 하나의 머신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비롯한 7종의 커피를 3가지 브루잉으로 즐길 수 있으며, 공식 앱을 통한 개인별 맞춤 커피 경험까지 선사하는 한층 진화된 홈카페 솔루션이다.
 

혁신 기술로 완성된 3가지 브루잉 프리미엄 커피
새롭게 출시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브루(SmartBrew)' 독점 기술을 기반으로 하나의 머신에서 △에스프레소를 위한 고압 추출 △리얼 아메리카노를 재현하는 탑업(top-up) 추출 △드립 커피를 완성하는 슬로우 브루(slow brew) 추출 등 3 가지 커피 추출 방식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캡슐 자동 인식 기술을 통해 각 커피 스타일에 맞는 압력, 온도, 추출 시간, 추출량 등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최적의 추출 방식과 조건을 구현한 것도 눈에 띈다. 이 같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의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은 복잡한 설정 없이 버튼 한 번만으로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바리스타 수준의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부터 공식 앱으로 맞춤형 커피까지 구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는 △하우스 블렌드(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로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브렉퍼스트 블렌드(아메리카노)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4종의 스타벅스 커피와 룽고, 아메리카노 마일드, 드립 스타일 커피 등 총 7종의 커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보다 완벽하고 섬세한 커피 선택지를 제공한다.

공식 앱을 머신과 연동해 나만의 커피를 설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취향에 따른 맞춤형 커피 경험도 한층 강화했다. 소비자가 앱을 통해 본인이 선호하는 커피 온도 및 추출 용량을 저장하면, 다음 사용 시 자동으로 저장된 레시피에 따라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캡슐부터 머신, 포장재까지 지속가능성 고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는 캡슐, 머신, 포장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커피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네슬레 최초로 도입된 종이 기반 캡슐이다. 네오 캡슐은 퇴비화 가능한 바이오폴리머(biopolymer)로 제작돼 커피의 품질 및 신선도를 산화로부터 보호한다. 이 밖에도 커피 머신은 5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됐으며, 물을 가열하는 써모블록(온수가열장치)은 85%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 출시를 앞두고 배우 이도현을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슬레코리아가 2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의 국내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엠버서더인 '배우 이도현'의 포토콜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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