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병원들, 헌혈 릴레이로 생명 나눔 이어간다

혈액 부족 여름철, 자발적 동참 이어져

혈액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6~7월은 헌혈 참여율이 낮아 혈액 보유량이 줄어드는 시기로,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때다. 이에 좋은병원들은 시기별로 헌혈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19일 좋은강안병원을 시작으로 7월 1일 좋은삼정병원, 9일 좋은문화병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좋은삼선병원도 행사 참여를 준비 중이며 현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좋은강안병원 김타현 자원봉사대장은 "좋은병원들은 매년 단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혈액이 부족한 여름철에 맞춰 릴레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은성의료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생명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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