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정부 경영실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농식품부 8개 기타공공기관 중 1위, 경영관리 등 주요사업 전반 우수한 평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8개 기타공공기관 중 1위에 등극하며, 지난 2022년 기획재정부 주관 경영실적평가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농식품 분야 경영성과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책임경영, 재무성과 관리, 공공기관 혁신, 주요사업 추진 등 정부정책 이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농기평은 △기관 경영전략의 체계적 수립·운영 및 성과목표 100% 달성 △농식품 R&D 혁신방안 이행을 통한 국가 R&D 투자효율성 강화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플랫폼 고도화 △기관 고유기능 연계 탄소절감·상생협력 등 ESG경영 추진 및 대외 수상·인증 다수 획득 △부채비율 감소 및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주요 정부정책 이행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기관운영을 위해 추진한 경영혁신 활동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과거 2019~2021년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평가에서 'C(보통)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나, 2022년부터 전략적 기관운영을 위한 경영혁신 방안을 발굴하고, 내부 구성원의 전사적 참여와 노력과 더불어 기관장이 주도하여 성과를 책임관리함에 따라 기관 고유기능에 따른 다양한 혁신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이번 3년 연속 A등급 달성은 모든 임직원이 경영혁신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및 정책 현장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미래농업 대응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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