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킨,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 입점

현지 2030 여성 취향 저격… 메가와리 최대 60% 할인 등 프로모션도

한스킨이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 재팬에 입점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한스킨이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인 큐텐(Qoo10) 재팬에 정식 론칭하며 일본 뷰티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스킨은 한류 열풍의 원조로 일본에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카라(KARA) 멤버 한승연과 함께 큐텐 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소비자들 중심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라이브 쇼핑에서는 한스킨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수퍼 매직 비비크림 ▲수퍼 라이트 터치 비비크림 ▲클렌징 오일&블랙헤드 ▲리얼컴플렉션 히알루론 스킨에센스를 선보였으며, 큐텐 재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큐텐 재팬이 주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 참여해, 전 제품 최대 60% 할인 혜택과 한정판 전용 키트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보다 많은 현지 고객들이 한스킨의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큐텐 재팬 론칭 직후, 맑고 투명한 피부 연출에 니즈가 높은 일본 2030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한스킨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스킨은 성공적인 이번 진출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가며 일본 소비자들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스킨 관계자는 "일본 내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SNS 이벤트, 팝업스토어 운영,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다채로운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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