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당당한방병원, 지역주민들 위한 족부건강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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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당당한방병원은 지난 19일 창원보건소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 대상으로 '슬기로운 건강백세교실 발 건강(족부관절)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창원당당한방병원 문성욱 한의사가 다양한 족부 질환 및 치료와 관리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무지외반증이나 족저근막염 등 질환이 있는 경우,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소개해 참여자들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문성욱 한의사는 "우리 인체는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어, 발 건강이 무너지면 무릎, 골반까지 몸의 균형이 어긋나 신체 불균형과 심각한 통증이 일어난다"며 "족부질환은 스트레칭을 통한 예방은 물론 초기에 치료가 진행되어야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병진 창원당당한방병원장은 "발 건강은 보행과 관련되어 있어 발 건강이 무너지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느낀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족부 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예방법을 통하여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당당한방병원은 매년 무릎, 어깨, 족부, 척추, 체형교정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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