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지난달 31일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멀츠 에스테틱스가 주관한 Radiesse Train The Trainer(TTT) 프로그램에 연자로 초청돼 강연과 좌장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Train The Trainer는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국내 의료진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전문가 과정이다. 이번 세션은 CaHA 제제인 레디어스의 최신 지견과 실제 시술 노하우를 다양한 의료진과 공유하며, 단순한 제품 이해를 넘어 복합시술과 스킨 퀄리티 개선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제영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TT 프로그램 대표 연자로 초청돼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로서 레디어스와 울쎄라 관련 임상 경험과 학술 성과를 전했다. 그는 그간 멀츠 에스테틱스 주관의 MEX 심포지엄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학술행사에서 초청 강연을 이어오며, SCI급 저널에 울쎄라 및 바이오스티뮬레이터 관련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미팅에서는 레디어스의 좋은 적응증인 손등 주름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술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시술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박제영 원장은 "레디어스는 단순한 볼륨 보충을 넘어 자체 콜라겐 생성 촉진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기존의 필러나 리프팅 시술에서 해결이 어려웠던 문제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울쎄라와 같은 에너지 기반 리프팅과 콜라겐부스터의 조합은 시너지 효과를 높이면서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다. 단, 환자 피부 상태에 따라 최적의 조합이 달라지므로 경험 있는 의료진의 진단과 설계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강연 이후에는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인터랙티브 세션이 이어졌다. 참석한 의료진들은 레디어스의 손등 주름 치료 적용 기준과 개인별 맞춤 프로토콜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실전 노하우를 깊이 있게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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