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민들레마음과 협업한 여름 컬래버 에디션을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를 위해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마녀공장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민들레마음과 함께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마음작가)와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민들레마음은 마음작가(환아)의 그림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환아와 어린이병원에 후원하는 소셜 벤처 기업이다.
컬래버 에디션은 '마녀공장이 전하는 마음작가의 한여름 꿈'이라는 콘셉트로 오랜 시간 병원에 머무는 마음작가들이 여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을 그려냈다. 차가운 수박 마음껏 먹는 것부터 바다에서 수영하기까지 마음작가들이 꿈꾸는 여름날을 마녀공장 제품 패키지에 담아 의미를 더했다.
컬래버 에디션 제품으로는 △'퓨어 클렌징 오일' △'퓨어&딥 클렌징 폼'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히알루론 하이드레이팅 선크림'까지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시즌 제품과 베스트셀러 4종으로 구성됐다.
마음작가의 그림은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굿즈에도 담겨 제품과 함께 증정된다. 굿즈는 △스트레스 볼 바바 △컬러 체인지 리유저블 콜드컵 △마음작가 스티커까지 3가지로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마녀공장x민들레마음 여름 컬래버 에디션은 16일 마녀공장 공식몰에서 단독으로 론칭한다. 출시를 기념해 제품에 따라 최대 59%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 에디션은 민들레마음과 협업해 마음작가의 소망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소외·취약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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