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나 여성의원 난임 클리닉은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을 위해 국내 최초로 '안면인식 본인인증 시스템'을 지난달 2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이나 여성의원은 난임검사와 시험관아기시술(체외수정 시술), 인공수정 등 난임치료를 중점 진료하는 난임 전문병원이다. 서울대학교 산부인과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함께한 안지현, 이응석, 정재연 3인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환자별 1:1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을 위해 채취된 소중한 생식세포에 안면인식으로 본인 인증된 인식표를 부착해 각 시술 단계마다 추적 관찰되기 때문에 정자/난자/배아가 안전하게 보관될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환자 본인과 배우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울아이나 여성의원 안지현 원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본원을 믿고 방문해 주신 난임부부의 소중한 생식세포와 배아를 더욱 더 안전하게 시술하고 보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난임부부들이 소중한 아이를 만날 수 있는 날까지 편안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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