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서 4개 부문 상위권

경희대병원(원장 오주형)이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 아시아 태평양 최고 전문 병원(Best Specialized Hospitals Asia Pacific 2025)'에서 정형외과·내분비내과·호흡기내과·신경과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총 9개 진료 분야에 대해 진행됐으며, 경희대병원은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경희대병원은 △정형외과 부문 아태지역 5위·국내 4위 △내분비내과 부문 아태지역 13위·국내 6위 △호흡기내과 부문 아태지역 24위·국내 9위 △신경과 부문 아태지역 57위·국내 12위를 차지했다.

오주형 원장은 "이번 평가는 경희대병원 의료진이 쌓아온 전문성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희의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토대로 의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환자 중심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외 명실상부한 최고의 병원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