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활용사례 수기 공모전'시상식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는 6월 11일 청년농업인의 정책자금 활용 노하우를 발굴하고자 '2025년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활용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창업농지원센터는 11일 청년농업인의 정책자금 활용 노하우를 발굴하고자  '2025년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활용사례 수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예비 청년농업인이 농업 정책자금을 조달한 과정과 다양한 전략이 소개됐다.

대상의 영예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10기 김길형 졸업생에게 돌아갔으며, "꽃으로 피우는 청년의 도전, 화훼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수기를 통해, 창농 초기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정책자금으로 극복한 과정과 창농의 디딤돌이 된 농협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의 장점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총 16편의 수기가 입상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창농 초기 농업 정책자금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비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희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향후 농협창업농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청년농업인 육성 계획 수립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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