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은 6월 11일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삼양식품의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5.5월 기준(잠정)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기 4억8600만달러 대비 24.5% 증가한 6억500만달러로 지난해의 상승세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의 '밀양 제2공장' 준공은 올해 케이(K)-라면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강형석 실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삼양식품은 라면,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케이푸드(K-Food) 수출 선도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밀양 제2공장'이 삼양식품의 글로벌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삼양식품과 같은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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