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은 10일 개원 4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이 병원 주변을 청소하는 '에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함께여서 좋고, 함께해서 좋은 문화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병원 청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보다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위해 출근 시간에 따라 두 개의 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부 직원들과 상근직 부서 직원들은 각각 1시간 일찍 출근해 병원 인근 시장과 주변 거리를 청소했다.
좋은문화병원 박주영 청결위원장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병원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이번 에코 플로깅 행사를 기획했다"며 "출근 시간을 무려 1시간이 당겨 참여한 직원들의 참여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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