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은 지난 5월 2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란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 장기 등을 줄기세포, 유전자, 조직공학 치료 등으로 대체하거나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신의료기술이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해서는 첨단재생 바이오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야 한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임상연구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병원장은 "이번 첨단재생의료기관 지정은 강남나누리병원의 척추·관절 치료에 대한 의료의 질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최고의 치료 성과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질병 치료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나누리병원은 최근 법무부로부터 '2025년 의료기관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내 환자를 넘어 해외 환자에게도 연구 중심,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척추·관절 치료의 혁신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텔레 심포지움과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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