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은일수 센터장이 최근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열린 '마코 로봇수술 집도 인증 교육과정' 지도의사로서 강의와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최신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의 원리와 술기를 시연하고, 카데바(Cadaver) 실습으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마코 로봇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수술을 계획하고 높은 정확도의 뼈 절삭 기술을 체험,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학습했다.
은일수 센터장은 "환자 중심의 수술 정확도와 회복률 향상을 위해 첨단 기술 도입과 함께 의료진의 꾸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좋은삼선병원은 2021년 6월 미국 스트라이커사의 마코 로봇을 도입, 지난 1일 현재 675례의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시행, 이 분야의 선도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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