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美 H마트와 농식품 수출 전략 논의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 4번째)가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2번째),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5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농식품 수출 확대 및 협력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달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농식품 수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미시장 수출 확대와 현지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농식품 시식을 진행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양사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 △농협 농식품 수출 확대 △상품 다양화 △가격 경쟁력 제고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H마트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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