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와 NH농협무역이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6일 서울 송파구에서 '농협경제지주-NH농협무역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출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한국농협수출협의회를 통한 산지조직 강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상품 육성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수출판로 확대 등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해외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 농식품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NH농협무역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농협 농식품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NH농협무역과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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