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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3월 6일 서울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일반형)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사업모델 개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3억원, 평균 1억3000만원 지원하며,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임상 네트워크 확대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보건의료에 특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원 사업을 통해 도약기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해 총 9개사가 코스닥 상장을 하는 성과를 낸 바 있으며, 올해 지원사업은 다음달 19일까지 'K-Start up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창업기업 모집 공고지원내용을 설명하고, 도약기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으로, 지원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설명회에 참석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진흥원 이철행 보건산업육성단장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줄어 다수의 창업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창업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