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사균체 함유 단백질 보충 …설탕·합성향료·보존료 등 무첨가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국내 기술로는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한 장 건강 유산균·낙산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자사의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의 새로운 제품으로 단백질을 보강한 ‘프로틴 딜라이트 파우더 시리즈’를 출시했다.
‘비오비타 프로틴 딜라이트 파우더 시리즈’는 △사과그릭요거트 △곡물 △단호박 △비기너세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 종류에 따라 1일 영양섭취량의 18~27%에 해당하는 10~15g(1회 섭취분 기준)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럼의 사균체 100억 셀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 및 무기질 12종 등이 들어 있다.
섭취 시 내용물이 들어 있는 파우치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흔들어 섞어주기만 하면 그대로 마실 수 있어 편리하고,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일동제약 측은 “단백질은 근육, 피부, 뼈, 손톱, 머리카락 등의 신체조직 외에도 호르몬, 항체, 효소 등의 구성 요소이면서, 체내 영양소와 활성 물질의 운반과 저장 등과 같은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생리적 기능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오비타 프로틴 딜라이트 파우더’는 유산균 사균체가 함께 들어 있어 속이 보다 편안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설탕, 합성 향료와 착색료, 보존료 등을 쓰지 않는 등 섭취하는 이의 건강을 한층 더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일동몰’과 네이버 ‘일동제약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비오비타 신제품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단백질의 중요성과 섭취 필요성 등을 함께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앞서 ‘비오비타 시리즈’ 제품 중에서 ‘비오비타 패밀리 미니정제’를 선보인 바 있다.
비오비타 브랜드는 지난해에 유익균의 종류와 원재료 등을 보강하는 한편, 아기는 물론, 어린이와 어른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비오비타 배배’와 ‘비오비타 패밀리’로 제품을 세분화하는 등 새롭게 거듭났다.
비오비타 미니정제는 분말 대신 알약 형태를 채택해 섭취가 간편하고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알의 지름이 7mm에 불과하고 순한 우유맛을 더해 부담 없이 씹어서 삼키거나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기존의 가루형 제품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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