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

"서울, 수도권 지역 주민들 눈 건강 위해 최선 다할 것”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병원장 박수철)이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새빛안과병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철저한 감염관리를 기본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세밀한 현장 조사를 받은 결과, 모든 기준을 충족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의 질 향상 등을 위해 국제 수준의 인증기준을 토대로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조사 기준의 일정 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새빛안과병원은 2014년과 2017년 1, 2주기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3주기 인증을 앞두고는 수술실, 입원실을 별도의 공간에 분리 운영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3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박수철 병원장은 “인증 획득은 병원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일산과 고양시민을 비롯해 김포, 파주 등 서울, 수도권 지역 주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빛안과병원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 안과전문병원으로 3회 연속 지정돼 안과 진료에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안과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서 우수 의료진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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