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양잠 첨단생명소재 산업으로 육성

농식품부, 제3차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곤충양잠 분야를 첨단생명소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3차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곤충시장은 2019년 기준 약 1조원(88200만 달러)에서 2024년 약 24000억원(2164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유럽북미 등을 중심으로 사료용 곤충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 추세다.

유럽에서는 곤충 유래 단백질 생산기업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해 생산시설의 대형화,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양식용가금용 곤충 유래 사료 판매를 허용했고, 유럽과 유사하게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곤충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간 제1~2차 종합계획을 추진해 산업기반을 구축했으며, 3차 종합계획을 통해 곤충·양잠 농가가 그린바이오 산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3차 종합계획은 곤충양잠 분야를 첨단 생명소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규모를 2025년까지 1400억원, 고용규모를 2025년까지 9000명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3대 분야 6개 과제 22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3대 분야별 주요 정책 방향 및 추진과제는 부가가치 제고(소재 및 기술 등 연구개발 확대, 수요처 발굴 및 수출 확대) 산업기반시설 구축(조직화된 곤충산업화 단계별 주체 육성, 생산방식의 스마트화)> 지원기반 강화(제도 및 규제 개선, 곤충산업 인식 개선)>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3차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우리나라 곤충산업이 농촌 경제 활성화,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다방면으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