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겨울철 분위기 전환용 헤어 염색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재나 잿더미를 뜻하는 ‘애쉬’ 계열 컬러는 올 시즌 헤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간편하게 셀프 염색이 가능한 시크릿 체인지 헤어 컬러 크림에 애쉬 퍼플, 애쉬 그레이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컬러는 올 F/W 시즌 트렌드 컬러인 애쉬 퍼플과 애쉬 그레이로 간단한 셀프 염색으로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빗이나 장갑 등 다른 구성품을 줄이고 실속형 파우치만으로 구성해 가격 부담도 줄였다.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하이드롤라이즈드케라틴과 보습 효과가 있는 동백 오일이 함유돼 모발 손상이 적은 것도 장점.
애쉬 퍼플은 신비로우면서 러블리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보라색이 너무 튀어 부담스러웠다면 채도가 낮은 애쉬 퍼플을 시도해 볼 것. 애쉬 그레이는 남녀 구분 없이 대중적인 컬러다. 시크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메디힐의 시크릿 체인지 헤어 컬러 크림은 작년 말 총 8가지 색상으로 첫 출시돼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원하는 컬러를 조합한 투톤 염색으로 합리적 가격에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작년에 첫 출시한 염모제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애쉬’ 라인을 추가로 내놓게 됐다”며 “특히 F/W 시즌은 채도가 높은 헤어 컬러보다는 애쉬 계열의 컬러가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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