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진단 장비 드라마에 등장

생화학·면역 통합분석기 cobas 6000시리즈 外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블러드’에 한국로슈진단의 장비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로슈진단의 장비는 생화학·면역 통합분석기 cobas 6000시리즈와 cobas e411, 소변통합분석기 cobas 6500 등이다.

이중 cobas 6500(cobas 6500 analyzer series)은 2014년 7월에 출시한 새로운 자동화 요검사 통합장비로 요화학 모듈과 요침사 모듈로 구성돼 각각 요화학 및 요침사 검사를 자동으로 수행하며 검사실 환경에 따라 독립형 또는 통합형으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 cobas 6000시리즈는 단 한 번의 채혈로 최대 160여 가지의 검사를 할 수 있는 대용량 자동화 혈액분석 시스템이다.

생화학과 면역검사 모듈을 7가지로 조합할 수 있으며 조합에 따라 시간당 최대 2170 테스트가 가능하다.

암, 갑상선, 간염, 빈혈, 골다공증 등의 면역검사와 전해질, 효소, 마약, 매독, 간 기능 등의 생화학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